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 Colorado은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접근성 등으로 인해

많이 찾지는 않는 곳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거의 수직으로 깍아 내리 꽃는

검은색 절벽과

그 절벽 사이 까마득히 보이는 곳에

유유히 흐르고 있는

Gunnison 강의 조합을 보고 있으면

신비로움이 느껴집니다.

 

가는 방법

 

이 국립공원은 콜로라도 남서부 방면으로

5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사 베르데 국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이 곳만 보기 위하여 따로 여행 계획을 잡기 보다는

메사 베르데 등 다른 여행지와 연계하여 

동선을 잡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숙소

 

가장 가까운 마을은 Montrose 라는 곳으로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구니슨 강을 따라

많은 캠핑장이 있기 때문에

캠핑족이라면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여행일정

 

블랙 캐년까지 운전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인근의 다른 여행지와 묶어서

최소 2박 3일의 일정으로 해야

무난한 일정이 됩니다.

 

여행 동선은 메사 베르데 여행 소개 편에서

나온 동선을 참조하시면 되는데

 

사실 블랙 캐년에서 나와 Gunnison이라는

도시를 통과하여

Poncha springs까지 가는 길이

무척 아릅답습니다.

 

글렌우드 스프링스를 통과하여 갈 수도 있지만

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운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이 경로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 후기는

메사 베르데 여행기와 같이 묶어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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